외모에 많은 부분을 투자하고 신경쓰는 요즘 시대보다는 미래에는 겉모습 뿐만아니라 생물학적 연령을 낮추는 기술이 나온다. 수명연장, 노화예방,영생등 늙지않은 기술이 개발되는데 실리콘밸리가 매우 큰 투자를 하고 있다.   연구진들이 노화연구센타에서 실험을 하던 중 노화가 진행될수록 짧아지는 텔로미어를 알게 된다.  이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의 염기서열 부위이다.  그런데 일부세포에서는 줄어든 텔로미어를 보호하는 테로머레이스라는 효소가 분비되기도 했다. 그렇지 않은 세포는 노화로 이어졌다. 이처럼 세포 복제가 멈춤으로 노화와 수명이 결정된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그렇다면 노화의 정복은 이 텔로미어의 길이를 사전에 방지하거나 늘림으로 가능해진다. 미국의 생명공학기업인 시에라사이언스에서는 텔로미어 화장품을 개발,매일 세포 분열을 통해 피부노화를 방지할 수 있었다. 이와같이 세포분열로 인해 짧아지는 텔로미어를 더이상 짧아지지 않도록 해주는 효소 즉 텔로머라아제를 인체스스로 생성하게 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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