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우주 연구기구(ISRO)는 2014 년 12월 신형로켓 'GSLV Mk-III'의 시험 발사를 실시했다. 로켓은 순조롭게 비행 임무는 성공했다. 또한 로켓의 선단에는 인도가 개발중인 유인 우주선의 시험 제작기 'CARE'도 탑재되어 재진입 및 낙하산 전개등의 시험도 행해져 이쪽도 성공했다. 이번이 인도 최신예 로켓 GSLV Mk-III와 유인우주선 개발계획.  GSLV Mk-III는 인도 우주연구(ISRO)가 중심이되어 개발한 대형 로켓이다. GSLV라는 이름은 Geosynchronous Satellite Launch Vehicle의 이니셜에서 가져왔다고.  약간 의역하면 "정지위성 발사에 특화한 로켓 '라는 의미가된다.


이름 Mk-III와 들어 있다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이전에 ISRO는 초대의 GSLV와 그 개량형인 GSLV Mk-II의 2 종류의 로켓을 개발한 바있다. 발사능력은 다른 로켓과 비교하면 낮지만 중간 정지위성 발사에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인도에게는 자력으로 정지 위성을 쏘아 올리는 능력을 가진다는 의미로 의의는 컸다.


GSLV1 호기의 발사는 2001 년 4 월에 행해졌지만 실패로 끝난다. 로켓의 제 3단이 예정보다 빨리 중단해 버려, 계획보다 낮은 궤도에 위성을 투입해 버린 것이다. 위성 측 자세에서 만회하는 방안도 검토되었지만 결국은 실현되지 않았다.  2003년 5월에  2호기, 그리고 2004 년 9월  3호기의 발사에는 성공했지만, 2006년 7월에 발사된 4 호기는 4기의 부스터 중 1기가 이륙 직후 고장 로켓 비행 경로를 벗어나 폭발했다.



2007년 9월 발사는 다시 계획보다 낮은 궤도에 위성을 투입해 버리지 만, 이번은 위성측에서  ISRO는 성공이라고 평가하고있다. 여기에서 GSLV는 큰 개선이 추가되었다. 제3단에 인도가 자력으로 개발 한 CS라는 로켓 엔진이 장착된 것이다. 지금까지의 GSLV는 러시아 제 KVD-1M라는 엔진이 사용되고 있었지만, CS 의해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에서 벗어나 완전히 인도 힘만으로 GSLV를 비행하는 것을 목표로했다. CS는 KVD-1M와 같은 액체 산소와 액체 수소를 추진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성능도 쏙 빼닮이다. CS 엔진을 쌓은 GSLV Mk-II라고 명명했다.


GSLV Mk-II의 1 호기, GSLV 전체에서는 6 호기에 해당하는 로켓은 2010 년 4 월 출시되었지만, 바로 Mk-II의  제3단 엔진이 점화 2.2 초 후에 고장  발사 실패했다. ISRO는 Mk-II의 개발을 계속하면서 재고로 남아 있던 기존의 GSLV을 쏘아 올리기로했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GSLV의 7호기로 발사된 기존 GSLV는 이륙 직후 부스터가 고장, 파괴되어 실패로 끝났다.


그리고 4년 가까운 작업 중단 및 개선 기간을 거친 후 2014 년 1월 GSLV Mk-II는 다시 발사 이번에는 성공을 거두었 다. 앞으로도 발사는 계속될 예정이지만, 안정적인 성공이 계속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세계 일류의 성능을 가진 GSLV Mk-III

발사 능력은 지구 저궤도에 8,000kg 정지 트랜스퍼 궤도에 4,000kg, 이것은 H-IIA 표준형과 미국의 델타 IV 로켓의 최소 구성의 기체, 미 스페이스 X사의 팰컨 9로켓과 거의 동등이다. 발사 능력으로만 말하자면 세계 일류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해도 좋다. 로켓은 우선 양쪽에 대형 고체 연료 로켓 'S200'을 가지고 그들을 끼워지는 형태로 액체 연료를 사용하는 코어 스테이지의 'L110'을 갖는다. 그 위에 상단 'C25'이 실려 있으며, 또한 그 위에 위성이 탑재된다. 외형은 H-IIA과 유럽의 아리안 5 로켓 등의 기체와 비슷는 있지만, 실은 양쪽의 고체 로켓 S200 이야말로 다른 로켓에서 말하는 제 1 단에 해당하며, 우선이 두 개의 S200 만에 점화되어 이륙하고 중심 L110은 공중에서 점화된다는 조금 바뀐 비행 프로파일을 가진다.


S200은 연료에 말단 수산기 HTPB를 이용하는 복합 추진제를 사용하고있다. S200은 1기당이 길이가 25.75m, 직경이 3.2m로 매우 크고,이 정도의 고체 연료로켓을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은 인도가 이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