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브런치를 먹기 위해  노트북을 들고 집을 나선다. 봄향기가 햇살과 함께 몸안으로 스며들더니 포근함 마저 든다. 어느새 봄이 왔다.  차를가지고 가기에 편한곳 넓은 주차장이 맘에들고 그안의 넓은 공간이 시원하다.  들어서자마자 은은한 커피향이 퍼지는데 이곳은 일상의 답답함을 잊는 여유로운 쉼터 같기도 하다.





오전에 방문하여 닭고기와 갖은 야채가 곁들인 브런치가 커피와 함께 만원이라니 그리고 다른 아침 식사거리가 놓여져 든든한 아침이 되었다. 세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와 중앙에 어여쁜 바리스타 분들이 즐겁게 맞이해주고 편한 자리에 앉아서 수다를 떨어도 시끄럽지 않고 조용히 내 할일을 하기에도 편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다.  그래서 더욱 깔끔한 분위기에 진열이 더 필요할 듯한 공간이 여백의 여유를 느끼게 했다.

일관련해서는 오전 미팅을 여기서 해도 좋을 것같다. 주말에 가족과 와서 구수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담소를 즐기기에도 좋다. 




넓은공간이 어떤 사람들이라도 포용할 준비가 되어보였고 음식도 맛있다. 종종 시간나는대로 이곳을 찾고싶다. 이곳이 나를 더욱 끌리게 하는건 당연 커피맛이다.  부드럽고 고소하고 담백한 커피의 취향이라 이 커피 팩토리의 맛은 일품이었다. 그 커피맛의 매력에 다시 찾게 되는것 같다.


매장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7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