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등에서는 유전자 조작에 의해 일반 사람들에게는 없는 힘을 손에 넣는 장면을 자주본다. 과연 그런 것이 가능한것일까.  Nf1 유전자라는 유전자의 변이는 신경계의 주위에서 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고혈압이나 선천성 심장 질환의 원인이되거나 몸의 각 부분에 다양한 이상을 끄는 것 알려져있다. 그러나 텍사스 대학 사우스 웨스턴 의학센터의 Luis Parada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에 의해 마우스의 뇌에 Nf1 유전자를 불능시킴으로써 신경 세포의 발달을 촉진시키고 또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에 대한 내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우스의 뇌는 인간처럼 성인이된 후에도 신경 세포를 만들어 계속 그 양은 나이와 스트레스에 의해 감소된다. 지금까지의 연구를 통해 학습, 운동요법 등이 신경 세포의 발달(신경 발생)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과정은 잘 연구되어 있지만, 세포 내 메커니즘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들은 최신의 유전자 조작 기술을 사용하여 Nf1 유전자를 몸의 각 조직에서는 정상 작동하지만, 마우스의 뇌에서만이 불가능했다. 그리고 연령에 따라 신경 발생량을 측정하고 또한 소량의 설탕물을 뿌린다. 같은 우울증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스트레스를 주고 그 반응을 관찰했다. 그러자 Nf1이없는 마우스는 더 신경 발생을 나타내고,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항우울제에 반응도 일반 마우스에 비해 높아 소량으로 그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3개월, 6개월, 9개월에서 마우스의 행동의 차이를 관찰 한 결과, Nf1이 없는 노령 마우스는 항상 항우울제를 주어진 같은 상태였다고 한다. Parada 박사에 따르면, 신경 발생은 뇌의 해마에 있는 줄기 세포가 원래이 새로운 신경 세포를 형성하고, 성숙한 신경 세포는 시냅스로 통합되어 간다. 이번 연구 결과에 의해 신경 세포의 전구 물질의 활성화는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으며, 또한 신경 발생의 조작에 의해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한다. 

'과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포츠와 승패에 의한 영향  (0) 2015.11.10
뱀의 회전 Rotating Snakes  (0) 2015.11.08
음악과 뇌의 반응  (0) 2015.10.28
뇌의 기술입력 자동습득  (0) 2015.10.22
시냅스를 유지하는 CPEB이라는 단백질  (0) 201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