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에게 제초제 듣지 않는 잡초 무성은 매우 큰 문제이지만, 거기에 대항하는 조치는 기본적으로 뽑아버리기 이외에 없기 때문에 큰 고민거리가되고있다. 


옥수수와 콩 농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제초제 (Glyphosate)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러한 농장에서도 예외없이 제초제 내성을 가진 잡초가 큰 문제가되고있다. Dow AgroSciences와 미주리 대학의 공동 연구팀에 의해 제초제를 분해할 수 있는 박테리아 유래의 효소를 옥수수나 콩에서 발현시킴으로써 다른 식물을 위해 사용되는 2,4-D라는 제초제에 대한 내성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그들은 먼저 애기장대 (Arabidopsis thaliana)라는 모델 식물을 사용이 실험을 실시했다. 애기 장대에 AAD-1과 AAD-12라는 두 가지 효소를 발현시키는 유전자를 도입했는데, 2,4-D에 대해 강한 내성을 보여 주었다. 또한 AAD-12만을 도입 한 애기 장대에서  플루오로 메틸 알약이라는 다른 제초제에 내성을 보여 주었다. 


다음 실제로 AAD-1을 옥수수에 AAD-12을 콩에 도입하여 실험한 결과, 모두 애기장대처럼 2,4-D에 대해 강한 내성을 보여 주었다. 또한 이들은 세대를 거쳐도 제초제에 대한 내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2,4-D는 저렴하고 인체에도 동물에도 영향이 적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도 이점이 있다. 또한 Zhang 박사에 따르면, 2,4-D와 제초제는 다른 구조로 제초제하기 위해 제초제 듣지 않는 잡초에 2,4-D를 적용하는 등의 방법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