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으로 고생하는 분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밤은 더이상 베게에 얼굴을 묻고 곤하게 잠을 청하는 포근한 시간이 아닙니다. 그저 밤새 깨기와 잠들기를 반복하며 힘겨워할 뿐입니다.
때로는 술로 잠을 청하기도 합니다. 또는 수면제라는 약을 드시는 분도 있고요. 그러나 이 두 가지는 함께 하면 사단이 날 수 있습니다. 진짜 재수없으면~ 119가 당신의 집 앞에서 경광등을 키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물론 당사자는 모르겠죠.
술은 최면이 효과가 있어 잠의 여신을 불러옵니다. 거기에 수면제를 더한다면 저승사자가 동반합니다. 수면의 효과가 너무 강렬합니다. 재워서는 안될 신체 기능까지 재워버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술은 뇌의 정상 활동을 억제시킵니다. 그래서 때로는 인간이 개로 변신을 하기도 합니다. 수면제도 뇌의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졸음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동시에 마셔 버리면, 뇌의 활동이 너무 억제되어 너무 버려, 그 결과, 복용 직후 의식 불명에 빠져버릴 수 있습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면요. 간장은 수면제와 밤새 마신 술을 분해해서 체외로 배출시킵니다. 간은 일을 처리함에 우선 순위를 두는 데요. 수면제보다 알코올을 먼저 배출하려 합니다. 때문에 평소보다 장시간 수면제가 인체에 남아 작용하는 효과를 낳습니다. 이것이 하루 동안 비정상적인 졸음로 이어지는 요인입니다. 가뜩이나 몽롱한 낮시간이 더욱더 비몽사몽할 수 있습니다.
수면제의 효과가 강해 너무함으로써 생기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복용 직후의 기억 상실, 혼란
2. 호흡억제 (호흡 할 수있는 기능이 억제된다)
3. 다음날 낮 비정상적인 졸음, 휘청 거림, 현기증
4. 자동차를 운전하고있을 때의 의식 장애
5. 혼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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