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국내외 트레킹 손님이 눈폭풍등에 휘말려 수십명의 사망자가 나오는 참사가 네팔중부 발생. 다시 히말라야 등산에 숨어있는 다양한 위험에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에베레스트에서는 올해 4월에도 눈사태에서 네팔인 등산 가이드 16명이 목숨을 잃고있다. 에베레스트의 다음 등산 시즌은 내년 봄이지만, 베테랑 산악인과 가이드들에서 이미 불안의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 17번 에베레스트등정을 완수하는 히말라야 가이드, Lakpa Rita씨는 4 월 18일베이스 캠프의 텐트에서 깨어 산악 가이드의 팀이 눈사태에 휘말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리씨는 당시의 모습을 말한다. "그 그룹에 동료 셰르파가 몇 명 있었기 때문에, 동생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몇 시간 후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난을 피한 셰르파들이 눈 속에서 2명의 시신을 발굴했다. 당일 발견된 피해자는 모두 11명. 이 눈사태에서 우리 팀은 5명의 동료를 잃었다.


매년 에베레스트에서 셰르파가 희생되고 있지만 올해는 피해 규모가 어느 때보다 큰사고여서 네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등산 관계자가 충격을 받고있다. 그 후, 죽은 동료와 그 가족에 대한 배려에서 대부분의 셰르파가 산에서 일을 거부했기 때문에 에베레스트 올해의 등산 시즌은 사실상 종료했다.  사태에 동요한 셰르파들이 등반 가이드 일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가운데, 등산 단체와 미디어 사이에서는 셰르파가 직면한 위험과 그것 대가로 그들이 받는 보수가 향후 에베레스트 등반에 대해 뜨거운 논의점으로 체결되어있다. 


셰르파의 안전 확보에 대한 시도는 그동안 도외시 되어 이에 무관심한 셰르파도 있지만, 대부분은 일하고 싶다고 생각이 앞서있다." 노련한 가이드로 히말라야 지역에서도 1,2위를 다투는 49세 리타씨는 이렇게 말한다. "그들에게 돈이 의지이다. 작품 선택도 그리 많지 않다. 꼭 다시 오르게 될 것이다."  한편, 20년 동안 가이드의 준비를 맡고 온 뉴질랜드 가이 코터(Guy Cotter)씨는 이번 비극적인 재해를 계기로 안전확보와 위험의 경감에 눈을 돌려야한다고 생각있다. 코터씨는 지난해 에베레스트 등반 산업을 감독하는 네팔문화·관광·민간항공의 대해 빙폭을 넘어 등산 장비를 운반할 때 헬리콥터의 사용을 허용하도록 요청했다. 이것은 네팔측의 표준 등산로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와 무적 빙폭를 셰르파가 가능한 오가며 않아도 된다라는 코터씨의 배려이다. 



눈사태 희생된 셰르파의 시신을 수습할 때 헬기를 띄워야 했는데. 하지만, 올해도 빙폭을 왕래하는 횟수가 적어지면 셰르파의 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틀림없다니까 "라고 코터씨는 말한다. 셰르파를 위험폐기물 짐을  셰르파가 운반화물의 내용에 주의를 기울여해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몇 가지 가이드 수배업체는 불필요한 생활 용구가 포함되어있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스틸폴을 세우는 대형 천막이나 카페트, 의자, 테이블, 때로는 에스프레소 기계까지 있다고한다.  또한 미숙한 등산객이 정상과 캠프 사이를 왕복 할 때 사용하는 산소통도 문제가 되고 있다. 반입되는 산소 실린더는 상당한 수에 이르지만, 그들은 모두 셰르파가 운반해야하는 것이다. 


과제는 셰르파에 대한 인센티브는 등산 가이드로 생계를 셰르파의 가정에 성장하고 현재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투자자로 활약하고있는 카산(Karsang)씨는 이렇게 말한다. "셰르파 족은 "자신의 시신에 대한 대가로 이 일을 한다 "는 속담이있다. 내 아버지도 등산 가이드를 하고 있었지만, 1969년에는 외국 등산팀과 함께 눈사태에 휘말려 목숨를 잃었다. 아버지가 산에 올라가주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오르지 않고 끝난것이다. 지금도, 셰르파 10명중 9 명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우리 아이를 위해 가이드를 하고있다."  카산씨의 아버지는 등산가이드로 필사적으로 일하고 상당한 돈벌이를 했으며 덕분에 그는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에서 건축학을 배우고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스쿨에서 MBA를 취득하게 되었다. 


사실, 에베레스트를 목표로 하는 사람은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것이다. 단지 그들의 등정을 실현하는 셰르파에 대해서는 최대한의 안전성과 보상이 확보 되어도 좋은 것이 아닌가"라고 카산씨는 말한다.  그를 비롯한 많은 셰르파가 시즌에 걸쳐 주목하고 있는 중요한 과제는 등산 가이드에 종사하는 셰르파의 보험 보상액의 확대이다. 지난해 등산 가이드 수배업자로부터 업무를 위탁된 셰르파에 대한 표준 약관에서는 사망 보상액이 적다. 네팔정부는 이미 내년에는 대폭상향을 의무화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