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에 약2,900명의 직원을 감축했다. 이제 계획했던 일련의 감원이 거의 완료한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인수한 구 노키아의 휴대폰사업 통합에 따른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2015년까지 약 1만 8,0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그 당시 회사의 직원은 새롭게 추가된 휴대전화 사업을 포함하여 약12만 5,000명. 계획은 앞으로 14%를 절감하는 것으로, 회사의 구조 조정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계획 앞당겨 이미 예정인 1만 8,000명을 감원. 단, Microsoft는 당초 예정보다 계획을 앞당겨 실시한것 같다. 영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로 소프트의 대변인은 "우리는 계획을 한 걸음 더 전진했다. 이제 7월에 발표한 1만8000명의 감축 계획은 거의 완료"라고 말했다한다.
미국 컴퓨터 월드에 따르면 MS가 당초 계획했던 같은 장기간 삭감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계획이 장기간하면 직원이 느끼는 불안은 장기화 그 사기를 잃고 법인 고객도 불안해 경쟁사에 틈을 준다. 또한 몇 차례에 걸쳐 미디어 악명을 초래등 너무 좋은 일이 없다고 한다.
대규모 구조조정, 거의 모든 부문이 대상에. Microsoft는 이러한 지적을 참고했는지는 모르겠지만, 7월 구조조정 방안 발표후,이 회사가 계획을 앞당기는 결정을 한 것은 확실한 것 같다고 컴퓨터 월드는 전했다. 또한 이 일련의 구조조정으로 이전 노키아의 직원은 1만 2500명이 감축 대상이되었다. 합병에 따라 마이크로 소프트에 참가한 직원수는 2만5000 명이었으므로, 그 절반이 해고된 것이다. 또한 미국 ZD넷 기술 라이터, 메리 조 폴리씨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MS는 운영 시스템 부문을 비롯한 거의 모든 부문에서 구조 조정이 이루어졌다.
회사 대변인도 본사가 있는 미국 워싱턴 주 638명의 대상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는 비상근 직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싶은 생각이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20%의 비상근 직원을 줄일 계획이라고 ZD넷은 전했다. 마이크로 소프트가 지난 주 목요일에 발표한 올해 7 ~ 9월 결산은 매출액이 232억 100만 달러로 1년전에 비해 25% 증가했다. 태블릿 PC '서피스 (Surface)'와 가정용 게임기 클라우드 서비스등이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반면 순이익은 13% 감소한 45억 4000만달러(주당 이익은 0.54 달러)를 기록했다. 이 분기에 구조 조정과 휴대전화사업의 통합에 관한 비용으로 약 11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것이 이익을 눌러버린 요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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