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으면 암에 잘 걸리는 이유
나이는 암의 가장 큰 위험 인자의 하나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암 게놈 변이가 축적함으로써 일어난다 고 생각되고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증가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변이가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일까. 암 연구자들은 DNA의 메틸화가 암 위험의 증가 원인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메틸화는 건강한 세포에서 항상 일어나고 있으며 유전자의 활성 및 발현을 제어하는 데 이용된다. 이번에 미국국립 NIEHS의 Zongli Xu 박사와 Jack Taylor 박사에 의해 나이가 들면서 메틸화 증가하는 게놈상의 부위가 특정되어 그 부분이 다양한 암세포에서뿐만 아니라 메틸 화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유방암을 앓은 자매를 가진 5만명 이상의 여성이 참여 환경이나 유전 요인을 연구하는 미국 전역의 협력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Sister Study (자매 연구) 참가자의 협력을 얻어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에서는 1000 명의 여성에서 혈액 샘플을 수집 게놈의 27000 부위에 대해 메틸화 여부를 검사했다. 그러자 그 중 약 3분의 1개소에서 나이가 메틸화의 증가를 보여 다른 연구와 일치하여 749 개소를 확실한 부위로 특정했다. 이 749 개소에서 평균적으로 1년마다 1개소씩 메틸화가 일어나고있는 것 같다. 또한 마찬가지로 건강한 조직이나 암화 한 조직 등 다른 조사를 통해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와 함께 분석했다.
DNA 메틸화는 일반적인 노화 과정의 일부로 증가하고 가지만, 암세포 내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메틸화가 일어나는 부위의 70 ~ 90 %에서 메틸화의 명확한 증가가 보였다. Taylor 박사에 따르면, 노화와 함께 일어나는 메틸화에 의해 발현이 억제되는 유전자가 있으며,이를 위해 건강한 세포가 암세포로 변화하기 쉽게되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한다. 향후는, 이번 연구 된 부위의 16배 이상에 해당하는 45만 부위에 범위를 넓혀 연구를 해 나갈 것 같다.
광범위을 대상으로하는 것으로, 생활 환경이 메틸화에 영향을 주는지 여부등 더 자세한 분석을 할 수있게 왜 나이가 메틸화가 증가 할 지 알 수있게 될 가능성도 있다. DNA 메틸화는 DNA 배열의 변화없이 발현을 제어하는 에피 제네틱 메커니즘의 하나이며,이 연구는 NIEHS의 수행 환경이나 다른 요인과 그에 따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해명 하기위한 대규모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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