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일이지만, 지구상에서 매일 양치질하는 생물은 인간뿐. 동물이 양치질하는 건 본 적이 없다. 그런데도 동물은 충치가 생기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비밀을 짚어 봤다.


충치가 생기는 것은 인간만!

동물이 충치가 생기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식생활이 다르기 때문. 인간과 달리 당분이 포함된것을 거의 먹지 않기 때문에 충치가 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원래 입안에 충치의 원인이되는 충치균이 없는 것도 큰 이유중 하나다. 사실 인간의 입속도 태어난 직후에는 충치균이 존재하지 않는다. 부모가 자녀에게 구강 대 구강으로 먹고 주거나 식기를 공유하거나 하여 충치균이 들어가 버리는 것이다.


애완 동물은 충치가 될 위험 있음

방금 동물은 충치가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엄밀하게는 다르다. 인간에 ​​키우고 있는 개가 충치가 발생하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식생활이 야생 동물과 다른 애완동물은 인간과 같은 이유로 충치가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동물은 치아의 모양이나 타액성분(개 침은 충치균에 강한 약알칼리성 인간은 약산성)등의 이유로 여전히 충치는 어렵다. 귀여운 애완 동물이 충치가되지 않는 것을 기뻐하자.


조금 부러운 동물의 치아

또한 야생 동물의 극히 일부에 인간의 치솔질과 비슷한 행위를 하는 것도.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하마가 식후에 입을 벌리고 작은 새들 구강 청소를 해달라고하는 것은 유명하다. 야생 원숭이가 나무 껍질을 치아에 꽉 눌러 치약 대신하고 있었다는 보고도 있다. 또한, 코끼리는 이빨의 상처도 생애걸쳐 6번 치아가 바뀌는 것 같다.

상어에 이르러서는 무려 10일에 1회 치아가 통째로 교체된다 그렇다. 불행히도 인간의 치아가 바뀌는 것은 평생에 한 번 뿐인것이다. 전동 칫솔이라는 편리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인간의 권리를 살리고, 동물들과 같은 충치 모르는 삶를 목표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