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다양한 기생충이 알려져 있고, 그 중에는 숙주의 행동을 조종하거나 외형을 바꿔 버리는 것도 존재한다. 그들은 숙주를 죽이고 외적의 공격을하고 다음 숙주로 이동하기 위해 수행된다. 기생 대상 애벌레을 새빨갛게 바꾸어 버리는 기생선충(Heterorhabditis bacteriophora)는 이를 통해 숙주를 외적으로부터 지키고 있을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리버풀 대학의 Fenton 박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유럽 울새는 3일 이상 기생된 애벌레를 피하고 기생되지 않은 달팽이를 선택 포식하고 있었다. 또한 기생되고 나서 7일된 벌레는 대부분 시도하지도 않았다. 숙주를 위태롭게 하는 기생 생물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Fenton 박사에 따르면,이 발견은 기생충이 숙주를 외적으로부터 약탈되지 않도록 변화시키는 최초의 예이다. 이 기생 선충은 척추 동물에 기생할수 없기 때문에 변색하여 외적의 공격 어렵다는 사실은 선충에 이익이 되게 일하고 있는 것 같다. 이 기생 선충은 토양 속에서 나비와 나방의 유충의 입과 항문 침투, 형광색을 발하는 세균을 숙주의 체내에 낸다. 그 세균이 숙주의 내장을 녹여 선충 및 기타 세균의 영양으로 바꿔 버린다. 숙주의 변색이 과정의 단순한 부산물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이 변색 의해 숙주가 외적의 공격을 어렵게하고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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