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의 센카쿠 분쟁이 곧 전쟁으로?

양쪽의 신경전이 점점 첨예하게 진행되나갑니다

계속 일본의 아베우익 정권이 여기 저기 불을 놓기 시작하네요

 

간단하게 살펴보는 센카구 영토 분쟁의 역사과정

 

지금으로 부터 68년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제2차 세계대전이 종말을 고할쯤 이미 패전의 기색이 짖은 일본은 자국내 우익들로 인해 전쟁을 끝내지 못하고 끈질기게 저항을 하다가 결국은 안맞아도 됐던 원폭 두방을 맞고 백기를 들고 최종적으로 항복을 합니다.

2차세계대전의 패전 뒤처리를 어떻게든 해야했던 연합국은 샌프란시스코조약을 일본과 맺게 됩니다. 이 조약에 의해 센카구는 미국관할에서 일본영토로 넘겨졌고, 일본열도의 북방섬인 쿠릴열도는 당시 러시아인 소련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 조약은 피해 당사자국간의 참여가 없이 강대국의 편 한쪽으로 영토문제를 처리해 버리고 맙니다. 센카구 분쟁은 일본이 침략전쟁으로 생겨난 결과입니다. 일본이 청일전쟁의 승리 결과물로 강제로 중국령의 섬을 빼앗은 땅이라는 데 있는데요. 종전처리과정에서 반환시켜야 함에도 전범인 일본에게 다시 귀속시킴으로서 오늘날 첨예하게 대립이 발생하게 됩니다.

 

 

중국명 : 댜오위다오

일본명 : 센카쿠열도

위치 : 동중국해 남서부에 위치한 섬들

 

역사적 사실

1403년 중국 명나라 때 중국영토로 등장함

1895년 청일전쟁당시 일본이 무주지(주인없는땅)이라며 일본이

일방적으로 점령하여 자국영토로 편입시킴.

1951년 미국이 임시적으로 접수함

1972년 미국이 일본에 반환

 

분쟁의 발생원인

1969년 이 섬들이 위치한 곳에 천연가스와 석유가 대량으로

매장된 사실이 알려짐

 

일본의 극우 아베정권이 들어서면서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영토분쟁을 더욱더 첨예화 시켜 나갑니다

과거사에 대한 반성이 독일처럼 이루어지지 못하고

그냥 넘어와서 현재까지 이르게 된 일본

결국은 동북아시아의 문제국가로 전락하게 됩니다.

 

일본 극우정권의 영토분쟁실험과

화폐를 마구찍어 경제회생키고자 하는 경제실험등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개인이나 국가나 과정은 어떨지 몰라도

결국 결과는 뿌린데로 거두는 법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