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마니산에 제단이 있는 이유

마니산 참성단이 있는 이유는?

 

많고 많은 아름답고 훌용한 산은 많이 있는데요 고조선의 단군왕검께서

천제를 올리는 제단을 왜 강화도 마리산에 쌓으신 걸까요

강화도 마니산에 제단이 있는 이유

마니산 참성단이 있는 이유는?

 

 

강화의 옛지명이 혈구穴口

 

마리산과 전등산 근처에 굴이 있어 혈구

혈구 : 지리적으로 기가 모이는 혈자리로 혈구는 그 기가 모인자리의 입에 해당

         즉 기가 드나드는 구멍 이란뜻의 혈구

 

 

 

뭇 산의 머리되는 성스러운 산으로

몇가지 이름으루 불리우던 산

 

마리산 마니산 마루산 두악산

고려시절 : 마리산摩璃山, 頭岳山(고려사)

조선조 : 마리산摩利山(세종실록)

 

두악산이란 산 이름처럼 뭇 산의 머리가 되는 신성한 산

백두산과 한라산의 꼭 중간지점에 위치한 산으로

자로 잰듯이 딱 중간지점이랍니다

한반도를 태극무늬의 형상으로 보면

태극의 정중앙이 되는 위치가 바로 마리산이라고합니다

 

 

천제를 지내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

 

마니산은 강과 바다의 모퉁이로서, 땅이 한적하고 깨끗하며 조용하고

깊어서 신명한 자리이고 그래서 제사지내는 자리로 가장 적합한 곳이다

한반도의 태극의 정중앙 자리이고 정기가 모이는

혈이 입구자리이며 뭇 산의 머리가 되는 산으로

이런 거룩산에서 단군왕검께서는 하늘에 올리는 제를 마니산

에 제단을 쌓고 천제를 올리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