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과 수명의 관계에 관해서는 상반되는 데이터가 나와 있습니다. 동물의 예에서 보듯이 같은 종 내에서 작은 개체가 수명이 길다 때문에, 인간의 경우에도 신장과 수명은 반비례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사실, 신장과 사망률(특히 호흡기 질환과 관상동맥 질환과 뇌졸중에 의한 사망)사이에 역상관(신장이 높을수록 사망률이 높다)의 관계가 있음이 여러 연구에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신장도 수명이 짧다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개발 도상국과 같은 빈곤에 의한 영양 상태나 위생 환경이 나쁜 지역의 데이터는 저신장(= 영양 실조를 의미) 감염과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높고, 수명이 짧다는 데이터 납득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양 상태와 사회 환경이 나쁘지 않은 선진국에서는 저신장만큼 각종 질병의 이환율이 낮고 수명이 길다는 데이터가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한 지역에서 백인이나 흑인이나 중국인이나 일본인이나 라틴계등 체격에 다양성이 높은 같은 지역에 사는 인구 집단 분석에서는 중국인이나 라틴계의 사람이 백인이나 흑인보다 수명이 길고, 그것은 신장이 관련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천명의 프로야구 선수의 신장과 체중과 사망 당시 나이의 데이터를 분석하면 신장이 높을수록 사망 연령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영화 배우등 유명인사를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도 동일한 결과 (신장과 수명은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신장이 175.3cm 이하의 남자는 키가 175.3cm 이상 남성 그룹에 비해 수명이 4.95 년 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신장이 170.2cm 이하의 남자는 182.9cm 남자보다 7.46년 장수 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저신장과 높은 신장의 수명의 차이를 검토한 많은 연구를 정리한 논문은 신장이 1cm 높아지면 0.47 ~ 0.51년 수명의 단축이있다 라는 수치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180cm의 사람은 160cm의 사람의 평균 10년 정도 수명이 짧아진다는 계산입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암 발생이 적고 수명이 길다는 남성이 mTORC1의 활성이 높기 때문이라는보고도 있습니다. mTORC1 활동을 강화하여 남성은 무거운 힘를 얻는 대신 수명을 희생하는 생각입니다. 남성은 여성보다 평균 약8.0%정도 신장이 높고, 평균 수명은 7.9% 짧은 데이터가 있습니다.
이것은 평균 여성은 남성보다 약13cm 신장이 낮고, 수명은 6세 정도 길다는 것입니다. 이 수치는 동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2012년 여성의 평균 수명은 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 5 ~ 7세 길다라고 하는 것은 1965년 이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1965년 평균 수명이 아직 70세 전후 시절입니다.
외국의 최근 암통계에 따르면 1년에 암으로 진단되는 인구중 그중 남자는 약 44만명, 여성은 약31 만명이 되고 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이환율은 남자가 703.3명, 여자는 476.7명입니다.
평생 암으로 사망 할 확률은 남자는 26%(4명중 1명), 여자는 16%(6명 중 1명)이라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60대 이후의 암 발병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현저히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암 발병률이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낮다는 문제는 많은 나라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이 암이 적고, 수명이 긴 이유중 하나는 몸이 작기 때문에, 그 원인이 인슐린 / 인슐린과 같은 성장 인자 -1/mTORC1 신호 전달계의 활성이 여성이 낮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같은 신장으로 비교하면 여성도 남성도 수명은 동일하다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즉, 남녀를 불문하고, 신장이나 체격(=인슐린/인슐린과 같은 성장인자 -1/mTORC1 신호 전달계)가 수명을 결정한다는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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