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 몸은 다양한 장애에 대한 대항 조치로 상처 조직을 떼어내면 새롭게 재생할 수있는 것도 존재한다. 그러나 고급 생물일수록 그런 기능이 손실되어 간다.  신경 세포는 세포체에서 뻗어 축삭라는 가늘고 긴 돌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 신경 세포와 근육과의 연결을 유지하고있다. 이 부분이 끊어져 버리면 신경 세포간의 상호 작용을 하지 않게되고, 그 신경 세포가 맡고 있던 다양한 기능이 상실되어 버린다. 포유류에서는 만료된 축삭은 3일 이내에 파괴되고 새로운 축삭이 성장하는 데 몇 년이 걸리며 또한 새로운 신경 세포끼리 연결도 이전과 같은 정확도는 없어져 버린다. 예를 들면 사지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신경 세포의 축삭이 끊어져 버리면, 그 다음은 원래 운동 능력을 회복할 수 없다. 그러나 무척추 동물의 신경 세포는 포유류의 그것과 달리 큰 재생 능력을 가지고 축삭이 지나도 며칠에서 파괴되는 일도없이 몇 개월에서 몇 년 동안 살아있다. 또한 그 만료된 축삭은 그대로 근처의 산 축삭과 연결하고 이전과 같은 기능을 회복 할 수있다. 그래서 텍사스 대학의 George Bittner 박사들이 무척추 동물의 신경 세포를 수리하는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마우스 좌골 신경이라는 사지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신경 세포에서 분리되었던 축삭을 보수하고 1주일 이내에 걸을 수 있게하고 2 ~ 4 주 이내에 복구 기능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Bittner 박사에 따르면이 방법이 더욱 향상된 인간의 치료에 사용할 수있게 되면 기존이라면 최고속도 로도 몇 개월이 걸림에도 완치하지 못하는 장애의 치료에 크게 이바지 하게 된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