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다양한 감각을 발달시킴으로써 위험을 감지하고 먹이를 파악하는데 이용하여 왔다. 예를 들어 후각은 썩은 음식이나 독성물질을 맡고 나눔으로써 위험을 방지하는 데 이용되지만, 사람은 다른 많은 동물에 비해 둔한 후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냄새를 맡으며 나눌수 있을까. 인간은 종종 매우 둔한 후각 동물로 비유된다. 인간은 코안에 약 400후각 수용체가 어떤 냄새를 맡아본 때 여러 특정 수용체가 특정 반응을 하는 것으로, 그 조합을 뇌가 처리 냄새를 판단한다. 그러나 실제로 뭔가 냄새를 발하고 있는 경우에는 수백이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복잡한 정보를 뇌가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등 후각 프로세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해명 부분이 많다.
지금까지 사람은 약 1만 냄새를 맡으며 나눌 수 있다고 믿고 있었지만, 록펠러 대학의 Leslie
Vosshall 박사에 의해 인간은 개인차가 크지만 평균적으로 1조 이상 냄새를 맡고 나눌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인간은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매우 예리한 후각을 가지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원래 사람이 약 1만 냄새를 맡으며 분할된다 라는 설은 1920년경 당시 알려져 있던 냄새의 종류와 범위를 바탕으로 계산된 것이었다. 따라서 이 숫자가 정말 옳은지는 의문의 여지가 있고, Vosshall 박사는 현재의 지식을 사용하여 실험을 해보기로했다. 거기에서는 우선 128종류의 다양한 냄새를 가진 물질이 선정되어 그들을 다양한 조합으로 혼합하여 다양한 냄새를 발하는 화합물이 생성되었다.
그 같은 냄새 2개와 다른 냄새 하나 3개 1세트를 만들고 20세에서 48세의 26명의 협력자에 다른 하나의 냄새를 선택해 달라고 했다. 50% 이상이 다른 냄새를 판별할 경우에 구별할수 있는 냄새로 결과를 128의 물질의 조합으로 계산한 결과, 평균 1조 이상맡고 나뉜다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범위의 개인차는 매우 크고 가장 후각이 둔한 협력자는 8000만밖에 맡고 나눌 수 없었던 대해 가장 후각의 날카로운 협력자는 1경 이상의 냄새를 구별 할 수 있다는 계산에 되었다. 그러나 노스웨스턴대학의 Jay Gottfried 박사에 따르면, 냄새가 결합했을 때 1조 냄새를 구별 할 수 있는 능력은 사람이 1조 냄새를 식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한다.
그러나 동시에 이 연구 자체는 코와 뇌가 얼마나 복잡한 냄새를 느낄수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에 대해 흥미로운 답변을 보여 주었다 한다. 현재는 하나의 물질에 의한 냄새가 아니라 이러한 물질의 조합 합쳐진 냄새가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것이 주목 받고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Vosshall 박사는 현재 분자적인 관점에서 매우 다른 있어도 냄새를 구별할수 없는 물질의 조합이 있는지 등에 대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탐구를 계속하고있는 것 같다. 그러나 현재 이러한 발견이 세제나 향수등의 냄새를 발하는 제품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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