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물질은 매우 유용하다는 것과 동시에 매우 위험할수 있다. 의료 목적으로 사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나 악의를 가진 사람들의 손에 넘어 가면 테러등에 이용될수 있다. 따라서 방사선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그 피해를 완화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방사성 물질이나 방사선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지만, 취급 방법을 잘못했을 때에 위험이 매우높다. 암 치료에도 이용되지만, 조사된 방사선이 다른 세포와 조직을 손상시켜 버리는것도 많다. 또한 미국에서는 2001년 9월 11일 테러이후 방사성 물질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더러운 폭탄의 공포가 확산되고있다.


지금까지 방사선에 의한 척수에 손상을 억제하는 약은 사용할수 있지만, 스탠포드 대학 Amato Giaccia 박사들에 의해 DMOG라는 물질이 방사선의 해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물질은 방사선에 의한 손상을 중화할수 있는 저산소 유도인자 2(HIF2)라는 단백질의 양을 유지하는 기능이있다. 


실험에서는 8마리의 쥐의 복부에 X선이 쏘인뒤 24시간 후에 DMOG이 주어졌다. 그러면 8 마리중 6마리는 적어도 1개월 이상 살 수 있었지만, DMOG을 주지 않았던 마우스에서 1 개월 이상살수 있었던 것은 11마리 중 2마리 뿐이었다. 


그러나 DMOG는 전신에 방사선을 받고 골수 이식을 한 쥐에는 대부분 효과는 없었다. 듀크 대학의 David Kirsch 박사에 따르면, 더러운 폭탄의 피해가 전신에 이를 것으로는 별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이 발견은 테러에 대한 대책으로 유용한 것이라고 한다. 


테러 대책으로 이 같은 물질의 연구는 시장의 환영을 받기에는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미국 정부는 예산을 투입해 연구를 촉구하고있다. 또한 암치료에서 방사선은 환부 암세포만을 겨냥해 조사한다. 그러면 파괴된 암세포가 전신에 흩어져 다른 곳으로 전이 될 수있다.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서도 전신 방사선 요법이 유용하다고 생각되지만, 현재의 기술로는 현실적이지 않다. 향후 DMOG보다 효과적이고 광범위하게 효과가있는 물질이 발견되면 안전한 방사선 치료로 연결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