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자존심과 자존감은 다릅니다.
77feeling
2014. 6. 2. 09:27
건강한 자존심은 필요하지만 건강하지 않은 자존심은 끊임없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꿈틀거리면서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고 분노케하고 열등감과 나아가 콤플렉스에 빠지게 합니다.
그러나 자존감은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며 괴로워하는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나의 "있는 그대로의"가치를 인정하고 때로 실패를 해도,실수를 해도,타인이 나를 우습게 여겨도 절대 변하지 않는 천부적인 고유한 자신의 가치를 사랑하는 것으로 긍정의 힘의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자존감은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라고 나 자신에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해 준 적이 있나요? 만약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오늘 말해주세요.
어쩌면 그전에 자신에게 "괜찮니? 괜찮아?" 를 먼저 물어보아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괜찮니? 괜찮아?" 라고 물어봐주고
그 다음 먼저 손을 내밀어 자신에게 어떤 조건도 달지 말고 "나는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라고 말해주세요.
자존감이 왜 그리 중요하냐고요?
그건 진정으로 있는 자신과 화해하고 자신을 사랑할수 있는 사람에게서 진정으로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내가 회복되고 치유된 만큼 타인의 성장을 도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