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자폐증 환자의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해명

77feeling 2015. 11. 29. 07:00



발달 장애는 최근 개선되어 오고 있지만 중간 중간 이해가 부진한 질환의 하나이다. 그들은 매우 복잡한 요인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진단과 치료를 어렵게하는 원인이 되고있다. 자폐증은 사회성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부족을 동반하는 뇌 질환이며, 약 1%의 어린이가 발병한다. 자폐증의 주요 원인은 유전자 이상하다고 생각되며, 지금까지 자폐증의 위험을 증가하는 300개 이상의 유전자 변이가 특정되어있다. 그 중에는 신경 세포끼리 연결 시냅스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 뉴로리긴3이 포함된다. 뉴로리긴3가 결여 된 마우스는 자폐증과 같은 증상을 나타 내기 때문에 그 연구에 이용되고있다. 이번에 스위스의 바젤 대학의 Peter Scheiffele 박사와 Kaspar Vogt 박사에 의해 마우스의 뇌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식별하고 또한 그 변화가 가역적인 것임을 나타 했다. 뉴로리긴3의 부족은 신경 세포끼리의 전달에 관여, 글루타민산 수용체를 과잉으로 생성하는 결과가 되어 버리는 것 같다. 글루타민산 수용체가 과도하게 생성되어 버리면, 학습중인 시냅스의 신호 전달이 저해되어 버려, 장기적으로는 뇌의 발달이 저해되고 기능이 한정되어 버린다. 이 연구의 가장 중요한 발견은 그 억제된 뇌 신경 회로의 발달이 가역적인 것이라는 것이다. 뉴로리긴3의 생성을 재가동시킨 마우스는 글루타민산 수용체의 양이 정상 수준까지 감소 자폐증에서 보이는 뇌 구조 이상이 개선되었다. 이 결과에서, 글루타민산 수용체가 자폐증을 치료하기 위한 약학적 대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알 수있다. 자폐증은 현재 치료 불가능한 질환이며, 행동 등에 대한 대증 요법 만이 이루어지고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에서 자폐증 치료가 글루타민산 수용체를 타겟으로하여 치료 가능한 질환임을 알 수 있고, 미래에 어떤 나이의 환자 역시 치료 할 수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