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흰나비 유충의 자기방어
동물은 외적으로부터 몸을 지키기위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리버풀대학의 연구팀에 의해 배추 흰나비의 유충은 그 기능에 따라 번식력이 떨어지는 것이 나타났다. 배추 흰나비의 유충은 어느 정도 소화된 먹이를 되돌려 냄새와 맛을 불편하게함으로써 조류로부터 몸을 지키고있다. 그러나이 행동을 취한 유충의 40%는 나비로 변태하기 전에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나비가 될 수 있지만 그 몸은 작고 약 절반밖에는 산란을 할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이 행동을 취할 유충은 외적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빨리 성충이 되려고하는 것 같다. 또한이 방어 기능이 많은 영양과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 자신도 해치고 버리고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들은 앞으로 다른 종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는지를 조사 할 예정이다.
배추 흰나비의 수컷은 암컷을 찾을 쫓아 교미를한다. 배추 흰나비를 관찰하면 2마리 - 몇 마리가 날고있는 것이 자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1마리의 암컷을 여러 수컷이 쫓아있는 경우가 많다. 여성이 화초등에 멈추면 이러한 수컷이 교미하려고 가설. 그러나 암컷이 이미 교미한 경우, 암컷은 날개를 열고 복부를 높게 돌출, 교미 거부 자세를 취한다.
교미가 끝난 암컷은 양배추등의 십자화과 식물에 와서 잎의 뒷면에 복부를 구부리고 1개씩 산란한다. 계란은 노란색이고 길이 1mm 모양을 하고있다.
유충알은 1주일 정도에서 부화한다. 껍질 안쪽에서 애벌레가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새로 부화 유충은 황색 짧은 털이 몸 곳곳에 자라고 있으며, 부화한 애벌레는 잠시 휴식 식사로 이동하지만, 첫 번째 음식은 잎이 아니라 자신이 들어 있던 달걀 껍질이다. 달걀 껍질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최초의 영양분이된다. 잎을 먹기 시작하면 유충은 몸 색깔도 녹색으로 바뀌고 배추벌레가 된다.
부화후 번데기가 될 때까지의 기간은 따뜻한 시기에는 약 2주이며, 그 사이에 4회 탈피 몸길이 4cm정도로 성장한다. 번데기가 되기 직전의 애벌레는 바쁘게 돌아 다니고, 번데기가 되기 위해 적당한 장소를 찾는다. 적당한 장소를 찾아 벽면에 실뭉치를 뱉고 거기 위로 향해 꼬리를 붙일. 또한 머리를 등쪽으로 구부리면서 가슴을 고정하는 실의 띠를 토해 몸을 고정한 후 탈피 하여 번데기가된다.
월동 세대는 몇 개월 정도 번데기 상태로 보내고 있지만, 따뜻한 시기는 1주일 정도는 우화한다. 우화가 가까워 지자 번데기는 노란색스러워지고 피부 너머로 성충의 모습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