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내성의 암세포/ 치료의 어려움 휴면요법이나 Metronomic Chemotherapy
현재 진행되고있는 항암제 치료는 부작용을 견딜수 있는 최대양(최대 수명량)을 투여하여 암세포를 가능한 한 많이 사멸시키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백혈병이나 악성림프종이나 고환종양등 일부 암에서 성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고형암에서는 환자가 죽지 않는 수준의 최대양을 투여해도 암을 몰살할 수 없으며, 연명 효과도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서양 의학에서는 암 치료에서 축소없이 연명없이라는 생각을 기본으로하고 있습니다만, 원래이 아이디어 자체에 근본적인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암의 일시적인 축소가 반드시 수명연명으로 이어질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강력한 항암제 치료에 의해 일시적으로 종양을 축소시켜, 대부분의 경우 항암제에 저항성을 가진 암세포가 출현하고 근치할수 없습니다 . 항암제 치료를 실시하고 점차 약제 내성을 가진 암세포가 증가하고 언젠가는 어떤 항암제도 듣지 않는 암 세포 집단이 되어가는 것은 항암제 치료의 숙명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항암제 치료가 살아남은 암세포의 증식을 자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체 조직이 손상이나 상처를 받으면 그것을 복구하는 반응을 일으킵니다. 사멸한 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염증 세포가 모여 염증 세포가 분비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성장인자는 세포의 증식과 혈관 신생을 촉진하고 조직을 복구합니다. 조직을 복구하기 위해 기존의 혈관 내피 세포의 분열이나 혹은 골수에서 혈관 내피 전구 세포의 동원이 일어나고, 혈관 신생이 촉진되고 그 결과 조직의 복구가 촉진되게 됩니다.
이러한 복구반응은 암 조직에서도 발생합니다. 손상된 암 조직에 염증 세포와 혈관 내피 전구 세포등이 동원되어 암세포의 증식과 혈관 신생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즉, 암 조직을 축소시키는 치료가 오히려 내성을 가진 암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혈관 신생을 촉진하고 수명을 단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 조직이 축소되면 환자도 의사도 안심합니다. 연명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가질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종양의 축소는 일시적이며, 저항성을 가진 암세포가 오히려 급속히 늘어 생존 기간을 연장 효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 많은 것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암의 축소를 목표로하는 것이 아니라 암의 증식을 막고 암과 공존하면서 연명을 도모하는 전략이 제창되고 있습니다. 저용량의 항암제를 투여하면서 암을 크게하지 않는다는 휴면요법이나 Metronomic Chemotherapy가 제창되고 일부 의사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저용량의 항암제 투여의 효과에 대해서는 암 전문의의 대부분은 회의적입니다. 그러나 수학적 분석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해 " 대량의 항암제를 투여하여 임시 암 조직의 축소를 목표로 보다 종양의 크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이보다 생존 기간이 긴 '라는 결과를 제시 한 논문도 있습니다.
이 컴퓨터 - 시뮬레이션 "암을 철저하게 공격하는 치료전략보다 「암을 안정화시키는 치료 전략」이 생존 기간을 최대화 할 수있는 것이 보여 있습니다. 제약 회사는 항암제의 개발에 흥미를 잃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개발에 실패할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실패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암을 철저하게 공격하는 치료 전략" 정책의 개발이 주체가 되어 있습니다. 비록 암 환자가 부작용으로 고통도 종양을 축소시키는 주효 비율이 높은 것은 암 치료제로 승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한편, 「암을 안정화」 「암과 공존한다 "는 치료 전략에 약의 개발은 단기적인 효과 입증이 어렵기 때문에 많은 제약 회사는 이러한 약물의 개발에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이 치료 전략은 장기 사용을 전제로 하기 위해 " 부작용이 적고, 저렴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 할 수있는 "것이 조건입니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항암제는 항암제 치료제로 개발된 약 중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암과의 공존이라는 전략으로 개발된 항암제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약품의 재개발( Drug Repositioning 또는 Drug Repurposing 이라한다)에서 발견 된 '항암 작용이 발견된 비 암치료제', 즉 '암 이외의 질병 치료에 이미 사용되고 있어 항암 작용이 발견된 의약품은 이러한 조건에 부합되는 것이 많습니다. 기존 약에서 제네릭 약이 있기 때문에 매우 저렴 암 이외의 질환의 치료제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비교적 적고 안전성에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약으로 구충 약품과 Benzimidazole계약물,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 위산분비 억제제, 항 염증 약물, 항진균 약물의 I traconazole등 다수가 후보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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